[에디터 노트]소녀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

에디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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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배꼽 아래의 변화에서 사춘기 내 마음까지



Look Vook


월경과 여성건강에 관련된 책을 리뷰합니다.

우리, 좋은건 나눠 읽어요.   




책 <소녀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 │ 저자 소냐 르네 테일러



  책 <소녀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는 변화를 맞이한 사춘기 소녀들을 위해 친절한 언어로 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읽으면서 아주 긴 장문의 편지를 받은 느낌이었어요. 자궁, 난자, 난소 등의 신체 부위를 소개하는 백과사전에서, 월경용품 사용법 같은 실용서의 느낌과 응원과 격려를 건네는 에세이의 형태가 결합된 책입니다.






저자 소개













함께 나눠 읽고 싶었던 문장



100p 월경에 관한 근거 없는 이야기들

“여성들이 오래도록 함께 지내면, 같은 날 동시에 월경하게 된다?” 많은 여성들이 경험적으로 월경주기가 비슷해진다고 말하지만, 과학자들은 잠정적으로 우연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여전히 ‘생리주기 일치’의 수수께끼는 풀리지 않았다고. 



128p 말과 글로 감정 끄집어내기

강하고 새로운 감정들이 생겨서 혼란스러울 수 있을 거야. 혼란을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은 머리 밖으로 생각을 끄집어내는 것. 널 믿고 보살피며 위해주는 믿음직한 어른에게 감정에 관해 이야기하는 건 힘든 감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좋은 방법이야. 

(중략)

일기 쓰기는 감정을 풀어내는 좋은 방법이야. 두려운 일과 기쁜 일, 성공한 경험을 써봐. 부글부글 화가 났거나 친구에게서 상처를 받았을 때도 일기를 쓰는 거지. 네 옷이 멋져 보이거나 반 친구가 너를 평가한다고 느낄 때도 써. 글쓰기는 감정을 안전한 곳으로 내보내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야. 


  에디터 K 역시 마음 쓰이는 일이 있거나, 기로에 막혀 답답한 마음이 들면 펜과 종이를 꺼내 스스로에게 편지 일기를 씁니다. 나에게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마음의 이야기를 꺼내는 거죠. 그러다 보면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지고, 조금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의 안심이 생겨요. 글로서 마음을 보듬는 것. 책을 읽으며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에디터K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1. 내 몸의 변화를 이해하고 싶은 초등학생, 중학생

  2.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언제든 꺼낼 수 있는 책이 필요한 초등학생 

  3.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사춘기를 소개하고 싶은 부모님

  4. 자신의 경험으로 월경을 소개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





책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사진을 클릭하면 책 상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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